로드 슈라인(액막이)
월드
《시작도시》에 나쁜 것이 들어오지 않도록 액을 쫓아내길 바라며 지은 《길》을 지키는 사당. 「출발하는 날 아침에 기도하면 안전한 여행을 약속받는다」는 전승이 있으며, 그 옆에선 항상 죽음을 마주하며 살아가는 모험가들이 기도를 올리는 모습을 자주 볼 수 있다. 아인크라드에 사는 많은 인간은 세계의 탄생에 관련되었다는 《엘프》를 신의 종족으로 숭배하고 있지만, 이 사당에 모셔진 건 엘프와는 전혀 관련이 없는 요정, 정령이라고 한다. 그것은 하늘에 떠 있는 대지가 아직 《지상》에 있었던 시대—과거에 그곳에 있었던 신앙의 자취일지도 모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