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전지대
월드
텔레포트 게이트처럼 아인크라드 안에 마력을 퍼뜨리는 순환 장치 단말이었던 것을, 인간 연구자가 내부의 마법술식을 변경해 모험에서 텔레포트, 안전장치로 이용할 수 있게 만든 것. 마력 패스가 텔레포트 게이트나 다른 안전지대로 이어져 있어 이걸 이용하면 다른 곳의 단말로 순식간에 이동할 수 있으며, 주위에 아무도 지날 수 없는 마력 장벽을 펼칠 수 있어 마물들로부터 몸을 지키는 세이프룸으로도 쓸 수 있다. 안전지대는 많은 모험가들에게 휴식처로 이용되었기에 마찬가지로 마력 순환 장치를 응용한 간이 난로 같은 각종 캠핑 도구가 버려져 있을 때가 많다. 또한, 기동하지 않은 단말은 말하자면 《열려 있는 수도꼭지》나 마찬가지라 단말의 오브에서 마력의 빛이 새어 나와 하늘 높이 솟구치며, 모험가들은 그걸 표식으로 안전지대를 찾는다. 참고로 《안전지대》는 아인크라드에 소환된 지상인이 사용하는 통칭으로, 아인크라드인들에겐 《쪽문》이라 불린다.